최저임금 2024년

최저임금 논의 시작 2024년 최저임금 수준을 결정하기 위해 최저임금위원회의 첫 회의가 오늘 오후 3시 열립니다.

올해 최저임금 논의의 가장 대두되는 관심사는 2024년 최저임금이 시급 기준 사상 첫 1만 원을 넘을지 여부입니다. 

 
 

최저임금 논의 시작


올해 가장 큰 관심사는 내년 최저임금이 시급 기준 사상 첫 1만 원을 넘을 것인지의 여부가 가장 큰 화두입니다.

만약 이번 최저임금 인상률이 3.95% 이상이라면 최저임금은 1만 원을 돌파하게 되기 때문에 그에 따른 고용 어려움을 호소하는 경여인들의 목소리도 적지 않을 전망입니다.
 
 

최근 5년간 최저임금 인상률


최근 5년간 최저임금과
전년 대비 인상률을 살펴보면,

2019년 8,350원 (10.9%)
2020년 8,590원 (2.87%)
2021년 8,720원 (1.5%)
2022년 9,160원 (5.05%)
2023년  9,620원 (5.0%)
2024년  9,860원(2.5%)
 
 
 

노동계 vs 경영계 입장차이


노동계는 저임금 노동자의 가구 생계비를 최저임금의 핵심 결정 기준으로 반영해야 한다고 요구하며, 치솟는 물가 상승 등을 반영하면 실질임금은 하락하므로 9,620원보다 약 25% 오른 12,000을 요구한 상태입니다.
 
반대로 경영계는 숙박과 음식업 등 임금 지급 능력이 부족한 업종에는 최저임금 기준을 낮게 적용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고, 고용유지의 어려움과 인건비 부담 등을 이유로 동결을 요구할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이와 함께 최저임금 업종별 차등 적용 여부생계비 적용 방법 등에 대해서도 앞으로 논의가 진행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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