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다해 나이 키 몸매 프로필 국적 재산 가족 학력 남편 세븐 결혼 남자친구 과거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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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9. 19. 20:50

이다해 프로필 나이

이다해 프로필 소개. 이다해의 한국명은 변다혜이며, 영문명은 Cherry Byeon (체리 변)이다. 이다해의 생일은 1984년 4월 19일 (2023년 기준 40세)이다.

이다해의 국적은 호주이며, 서울특별시 출생이며, 현재 거주지는 서울특별시 강남구 논현동이다. 본관은 초계 변씨이다.

이다해의 신체사이즈는 키는 170cm, 몸무게 체중은 50.6kg, 혈액형은 O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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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해의 가족사항으로는 어머니 최문영, 오빠, 배우자 SE7EN(2023년 5월 6일 결혼), 그리고 반려견 그레이튼(♂, 포메)이 있다.

이다해의 학력사항으로는 Burwood Girls High School 일신여자상업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대학교는 동국대학교 (연극학)를 입학했으나 중퇴하고, 건국대학교 (영화학)졸업했다.

이다해의 종교는 무종교이며, 데뷔는 2002년 MBC 드라마 '순수청년 박종철' 이며, 이다해의 소속사는 케이스타글로벌이엔티이다.

이다해 이야기

대한민국에서 활동하는 한국계 호주인 배우.

서울특별시에서 출생하고 초등학교 5학년 때 호주 시드니로 이민간 교포 1.5세대이다. 이후 2001년 한국에 잠시 놀러왔다가 해외동포 자격으로 제71회 미스 춘향 선발대회에 참가해 춘향 진(眞)에 입상하면서 연예인의 길로 들어섰다.

2002년 MBC 특집극 '순수청년 박종철'로 배우로 데뷔한 이다해는 데뷔작을 포함해 세 작품의 MBC 드라마에 연달아 출연을 하지만 세 작품 모두 별다른 이목을 끌지 못하자 각오를 새로 다지며 원래 예명이었던 '이다혜'를 지금의 '이다해'로 바꾸었다.

'다해'라는 이름은 '뭐든지 다한다.'그래 너 다 해라는 뜻으로 어떤 어려운 역할이라도 최선을 다해 멋지게 해낼 것이라는 각오를 담았다고 한다.

그녀는 2004년 KBS 2TV 월화 드라마 낭랑 18세에서 악역 문가영과 임성한 작가의 MBC 일일연속극 왕꽃 선녀님의 여자 주인공 윤초원 역을 맡아 본격적으로 대중에게 자신의 이름을 알리기 시작하였다.

임성한 작가의 전작 인어아가씨가 공전의 대히트를 한 영향으로 '왕꽃선녀님'에 대한 기대감도 한층 올라간터라 이다해는 처음으로 드라마 주연을 맡고 당시 마음 속에 기대와 걱정이 뒤섞여 있었다고 한다.

하지만 걱정과는 달리, 어느날 갑자기 신내림을 겪는 대학원생이라는 배테랑 배우들도 좀처럼 힘들어 할 역할을 신인답지 않은 강단있고 신들린 연기력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찍었다.

신인 이다해의 열연으로 동시간대 시청률에서 경쟁작인 금쪽같은 내 새끼를 두 달 만에 넘어서는 쾌거를 거두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여담으로 역할에 캐스팅이 확정되고 이다해는 '신내림'을 표현하기 위해 PD와 직접 무속인을 찾았다고 한다.

왕꽃 선녀님으로 이름 석자를 세상에 알린 이다해는 2005년 SBS 주말 특별기획 그린 로즈에서 미모와 지성을 갖춘 대기업 전자회사의 상속녀 여주인공 오수아 역을 맡아 연기 변신을 했다.

이 작품은 스토리의 빠른 전개와 배우들의 열연으로 인한 시청자들의 호평으로 20%를 전후한 시청률을 나타내며 2회를 연장하는 등 성공을 거두었다.

1년 간의 휴식기를 마친 이다해는 2006년 SBS 드라마 스페셜 마이걸에 출연을 확정 짓고 전작에서 대표되는 성숙하고 참해보이는 이미지를 탈피하고 처음으로 발랄한 로코물 장르에 도전했다.

전 세계를 누비며 사기꾼으로 활약한 아버지 덕에 영어, 중국어, 일본어에 능통한 천방지축 귀여운 사기꾼 주유린 역할을 맡았다.

이리 뛰고 저리 뛰며 주유린 그 자체의 '원맨쇼' 연기를 선보이며 이미지 변신 성공과 함께 '똥머리'와 '당근송' 등을 유행시키며 스타덤에 올랐다.

드라마 자체도 큰 인기를 얻었으며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도 새로운 한류 인기스타로 주목을 받게 되었다. 또한 극중 노래방 기계의 반주에 맞춰 부른 배일호의 '당신이 원하신다면'은 이다해의 깜찍 버전으로 유명세를 타면서 당시 벨소리와 컬러링에서 검색어 1위를 달리기도 했다.

이를 계기로 중화권 등지에서도 왕성한 활동을 하기 시작했으며, 학창 시절을 호주에서 보낸 이다해는 영어 구사력도 뛰어나지만 중국어도 꾸준히 공부를 해왔기에 중국어 실력도 통역이 필요 없을 수준으로 혼자서도 인터뷰를 능통하게 해낼 정도로 늘게 되었다.

광고계에서도 가전제품, 화장품, 덴탈케어, 아파트, 신용카드 및 의류 업체 등과 잇따라 광고계약을 성사시키며 'CF퀸'으로 올라섰으며, 드라마 '마이걸'에서 '당근송'에서 선보여 화제를 모았다.

이어 광고 속에서 선보인 '아삭송' 역시 친근한 멜로디와 재미있는 가사에 이다해 특유의 톡톡 튀는 매력과 어우러져 시청자들을 사랑을 받았다.

2007년 이다해는 여자를 등쳐먹는 일을 업으로 살아가는 '선수'와 세상을 아름답게 보는 천진난만 '싱글맘'의 사랑이야기를 그리는 SBS 드라마 스페셜 불한당에 출연을 확정했다.

극 중 남편과 사별하고 5살짜리 어린 딸과 시어머니를 모시고 살아가지만, 늘 웃음을 잃지 않는 싱글맘 '진달래' 역을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