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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 10. 4. 01:19
하정우 프로필 나이
본명 김성훈 (Kim Seong-hoon)
생일 1978년 3월 11일 (45세)
출생 서울특별시 서초구 잠원동
국적 대한민국
본관 광산 김씨
가족
아버지 김용건, 어머니,
남동생 차현우, 제수 황보라
신체
키 184cm
혈액형 A형
발사이즈 300mm
학력
서울원촌국민학교 (졸업)
신동중학교 (졸업)
서울고등학교 (졸업 / 49회)
중앙대학교 예술대학 (연극학 / 학사)
소속사 워크하우스컴퍼니
데뷔 2003년 영화《마들렌》(
종교 개신교 (침례회)
병역
육군 국방홍보원 병장 전역
별명
잘생긴 대두, 하대갈, 알감자, 하저씨
하정우 이야기
하정우는 대한민국의 배우이자 영화 감독으로 활동중이다.
하정우는 2000년대와 2010년대 한국 영화의 르네상스 시기를 이끈 대배우로 평가되고 있다.
하정우의 대표작으로는
용서받지 못한 자, 범죄와의 전쟁, 베를린,
더 테러 라이브, 암살, 아가씨, 추격자,
멋진 하루, 국가대표, 황해, 의뢰인, 터널,
신과함께-죄와 벌, 1987, 신과함께-인과 연
등이 있다.
하정우는 데뷔한 이후 쉴 틈 없이 꾸준하게
다작하는 배우로 알려져 있으며 탄탄한
연기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으며,
믿고 보는 배우로서 자리매김 하였다.
하정우는 동년배 배우들이나 후배들과 비교하면 연기력이나 흥행력 면에서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하정우는 영화에서 장르 가리지 않고 여러가지 역할을 두루 섭렵하고 있다.
하정우는 2018년 8월에 기준 하정우 주연작 누적 관객수가 1억 명 이상으로 최연소 1억 배우에 등극했다.
이는 송강호에 이어 역대 두 번째로 주연작 누적 관객수 1억을 돌파한 기록이다. 주조연 전체로 보면 역대 다섯 번째로 누적 관객수 1억을 돌파, 대한민국 배우 흥행 5위 기록이다.
무려 만 40세에 대기록을 세운 것이다. 1억 관객 돌파 배우 중 가장 어린 나이였던 오달수의 만 46세 기록을 무려 6살이나 단축했다.
오달수는 조연작이 대부분이기에 1억 관객 돌파 배우 명단에 이름을 올리기는 다소 민망한 부분이 있다. 하정우는 지금도 전성기를 이어가는 충무로 선배그룹에 비해서는 상대적으로 짧은 커리어를 고려했을 때 더욱 대단한 기록이다.
또한, 하정우는 영화감독으로도 활약중인데, 어느 순간부터 영화 제작에 참여하기도 하며 기획과 연출에도 참여한다.
하정우가 감독한 상업 장편 영화가 있는 배우다. 장편영화 연출 데뷔작 <롤러코스터>에서는 디렉팅의 힘을 보여주기라도 하듯 등장인물 전원이 하정우 같다는 평을 듣기도 했다.
하정우는 중학생 때 전교 선도부장을 맡으며 학교 여학생들의 인기를 독차지했다.
더욱 멋진 것은 하정우는 남자 후배들에게도 흔히들 선배가 잡는 허세나 똥군기를 하나도 안 잡고 살갑고 따뜻하게 대해줌으로써 남녀 모두에게 인기가 많았던 학생으로 기억된다는 것이다.
하정우는 어려웠던 어린 시절을 보내기도 한 인물이다.
20살에서 21살로 넘어가던 시점에 부모님이 이혼했는데, 어릴 적부터 부부 사이가 좋지 않아 아버지가 홀로 기르다시피 했고, 결국 어머니가 젓갈사업이 망한 것을 계기로 아예 이혼을 하게 된다.
하정우는 1997년 외환 위기 당시에 부도가 났고 전 재산을 압류당한 후, 아버지에게 유일하게 남은 재산인 차 1대를 가지고 7년 동안 닥치는 대로 일만 해서 빚을 갚아야 했다고 한다.
그래서 추후 연기 과외를 상당히 많이 해서 입시연기과외 세계에서 유명인사가 될 정도였다고 한다.
하정우는 그런 가정 사정과 대학 생활의 고달픔 등이 겹쳐서 일찌감치 군 입대를 결심했다고 한다.
22살이 되기 직전에 입대하게 된 주된 이유는 그 해 탤런트 시험을 보고 떨어진 후 아버지의 요구가 있었기 때문이라고 한다.
아버지의 후광으로 떴다는 소리를 듣기 싫어서 본명 '김성훈 대신 ‘하정우’라는 예명을 썼다고 한다.
하정우라는 예명은 원래 배우 김성수가 가수인 쿨의 김성수와 동명이인인 것 때문에 쓰려고 준비하다가 예명을 쓰지 않게 되어 얻게 된 것이라고 한다.
원래는 아버지 김용건과 함께 여러 예명을 연구했었다고 한다.
그러다가 하정우라는 예명을 듣고 괜찮다고 생각하여 바로 결정했다고 한다. 처음에 김용건이 추천해 줬던 예명은 성씨 김을 한자로 읽은 '금성훈'.
하정우가 처음 대중들에게 얼굴을 비춘 건 2002년 시트콤 《똑바로 살아라》이고, 드라마 데뷔는 2003년의 사극 《무인시대》에서 이의민의 아들이자 3류 악역인 이지광 역이었다.
하정우가 비로소 이슈몰이를 하기 시작한 것은 2007년 MBC 드라마 《히트》에서 주연으로 발탁되면서부터다.
이 드라마의 성공 덕에 하정우는 드디어 메이저 연기자 반열에 올라서기 시작했다.
2008년은 하정우에 있어서 중대한 터닝포인트가 되었는데, 바로《추격자》에서 연쇄살인범 역할을 훌륭하게 소화하면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젊은 배우로 떠오르게 된 것.
연쇄살인마 지영민 역으로 영화 역사에 손꼽을만한 악역 사이코패스 연기를 선보이며 압도했다.
하정우는 추격자를 촬영 중에 영화에서 지영민이 중호에게 쫓기며 한밤중 골목길 추격전을 벌이다 코너에서 미끄러지며 넘어지는 장면이 있다.
원래는 NG였는데 너무 리얼했던 나머지 나홍진 감독이 그 장면을 버리지 않고 그냥 썼다는 일화는 상당히 유명하다.
여담으로 하정우가 주가가 상승한 시기가 김윤석의 상승 시기와 비슷하다.
연이어 페르소나 관계인 윤종빈 감독과 합을 맞춰 개봉한 영화 《비스티 보이즈》에서 주연을 맡아 찌질한 호스트를 연기하였다.
상영 당시 대중적으로는 큰 성공을 보지 못하였으나 이후에는 하정우의 주특기가 가장 잘 살아있는 작품 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다.
그 후 같은 해 개봉한 마지막 영화 《멋진 하루》에서는 넉살 좋고 낙천적인 백수 조병운 역을 맡아 발랄함과 능글맞은 특유의 연기로 대 호평을 받았다.
2008년 하정우의 세 편중 《추격자》가 아니라《멋진 하루》를 최고작으로 뽑는 평론가들도 많다.
특히 박찬욱 감독은 2015년 한 인터뷰에서 하정우의 영화 《멋진 하루》를 가장 좋아한다며 이윤기 감독과 하정우가 만든 조병운이라는 캐릭터는 한국 영화사에 기억될 만한 남성 캐릭터인 것 같다고 칭찬했을 정도.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에도 조 단역으로 출연하는데 뺀질한 소개팅남역을 대체 불가 수준으로 연기했다.
극 전체로 봤을 때 아주 큰 역할은 아니지만 후반부의 대미(?)를 장식하는 역할이어서 상당히 강렬하다.
하정우가 단독자로서 충무로에 거대한 입지를 지닌 주연급 배우로 올라선 시기이다.
중량감으로 봤을 때 사실상 마지막으로 한국 영화계의 부흥기를 누린 주연 배우가 되었다.
또한 자신만의 아이덴티티를 관객들에게 각인시킬 수 있는 큰 배우로 올라서게 되었다.
그 이듬해인 2009년에는《국가대표》에 주연으로 출연해 커리어 중 최고 관객을 갱신하는 대박이 났으며 하정우의 주가 역시 급등했다.
신과함께를 함께하게 되는 김용화 감독과의 합작이었는데, 극의 중심부를 꿰차고 이야기를 이끌어가는 능력에 부족함이 전혀 없다는 것을 입증하였다.
2010년에는 《추격자》의 나홍진 감독과 다시 호흡을 맞춘 《황해》로 비로소 하정우의 정립과도 같은 뛰어난 성취를 거두었다.
비록 큰 흥행은 못했지만 평단의 어마어마한 호평을 받는 등, 이제는 온전한 연기파 흥행 배우 중 하나로 인정받는 중이다.
김윤석과 또 한번 뛰어난 케미스트리를 선사하며 영화사에 남을 캐릭터를 만들어냈다.《추격자》와 더불어 가장 다크한 캐릭터라고 볼 수 있다.
2011년에는 《의뢰인》에서 범죄자가 아닌 변호사로 출연했다.
능글능글하고 매력적인 변호사의 모습으로 연기자로서 또 한번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었고, 주연 연기자 셋 중에서 가장 인상적인 연기를 보여주었다.
이동진 평론가는 하정우를 신뢰할 수 있는 이유라며 배우에 대한 극찬을 보냈다.
2012년 개봉한 영화 《범죄와의 전쟁: 나쁜놈들 전성시대》에서는 그야말로 하정우의 정점 중 하나를 만들어냈다.
최민식의 항렬상 조카뻘 되는 조직폭력배 두목 역으로 나와 유들유들하면서도 가족마저 내칠 수 있는 비정한 역을 선보이며 다시 한 번 흥행에 성공하였다.
최민식과의 서열을 마치 저글링하듯 가지고 놀다 멋들어진 모습부터 섬뜩한 분위기까지 드넓은 스펙트럼을 뿜어내며 스크린을 압도했고, 인생 캐릭터를 창조해냈다.
2013년은 2008년 못지 않은 하정우 최고의 해 중 하나로 대들보같은 선배들과 동등한 위상을 갖게 된 시기이자 대중에게 가장 큰 존재감의 배우 중 하나로 각인된 해라고 볼 수 있다.
류승완 감독의 영화《베를린》에서 주인공 표종성 역을 맡아 뒤바뀌는 순간순간을 생존해가야 하는 북측 첩보원으로 열연했다.
영화가 관객 수 700만 명을 넘겨 큰 흥행에 성공하면서 당대 최고의 흥행 배우로 입지를 굳혔다는 평이다.
하드보일드 적인 성격을 기조로 함에도 드러나는 인간성을 아주 세세하고 치밀하게 표현해냈으며, 전지현과의 로맨스도 인상깊다.
또한 같은 해 7월에 개봉한 《더 테러 라이브》는 하정우의 단독 주연작에 같이 개봉하는 《설국열차》가 있어서 흥행하기 힘들 것이라는 평이 많았음에도 불구하고 550만을 넘기며 흥행에 성공했다.
한정된 폭에서 플롯으로 질주하는 스릴러 장르는 연기력이 생명인데, 거기에 있어서 오점 없는 연기를 선보였다는 평가. 충무로에 전례없던 스타일을 구축하는 데에 성공했다.
2014년 다시 한 번 윤종빈 감독과 함께한 영화 《군도: 민란의 시대》를 선보였다.
백정 돌무치로 변신해 머리까지 밀고 새로운 폭의 최고 수준으로 강렬한 연기를 선보이며 호평받았다.
작품에 대한 집중도가 특히 높았다는 평을 받았고 작품성에서도 칭찬을 받았지만 흥행세가《명량》에 의해 중도에 꺾이면서 손익분기점을 넘지 못했다.
그래도 말만 손익분기점을 못넘긴거지 477만명의 상당한 관객수를 동원한 영화다. 애초에 손익분기점이 높았었고 만약 명량과의 경쟁이 없었더라면 괜찮은 흥행을 했을수도 있다.
이후 같은해에 개봉한 최동훈 감독의 여름 대작《암살》에서 주연을 맡아 청부살인업자 하와이 피스톨 역으로 다시금 연기적인 개화를 펼쳐내며 큰 인기를 얻었다.
작품의 전면에 대적되는 캐릭터가 아닌 구조상의 뒤와 옆을 봐주는 상징적이고 개인기적인 캐릭터였다.
전지현과 이정재의 열연에 밀리지 않는 호연에 더불어 남성적이면서 유순한 특유의 매력을 선보이며 다양한 호평을 얻었다.
영화도 크게 성공하면서 데뷔 후 첫 천만 영화를 보유하게 되었다.《베를린》에 이은 전지현과의 로맨스 역시 인상깊으며, 오달수와의 케미는 최고 수준.
그리고 맞이한 2016년은 하정우에게 있어 2008년과 2013년에 못지 않은 최고의 삼년에 해당되어지는 해다.
바로 차기작에 거장 박찬욱 감독의 작품에 캐스팅되어서 큰 기대를 몬 바 있고 마침내 공개된《아가씨》에서 백작 역을 맡아 영화의 중심을 훌륭히 잡아주고 속내를 모르는 악역을 일취월장하게 수행하며 찬사를 받았다.
이후 하반기에 들어서는 소재원 작가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영화 《터널》에서 불의의 사고로 터널 속에 갇힌 38세 자동차 딜러 이정수 역을 맡아 열연했다.
그야말로 영화를 멱살 잡고 끌어오는 연기로 영화도 대성공, 2016년 8월 10일 개봉되어 개봉 12일 만에 500만 관객을 돌파하여 손익분기점을 넘겼다.
최종 관객은 712만 명. 특히나 관객을 공감하게 하는 화술에 있어 《터널》이 독보적이라는 평.
2017년과 2018년을 잇는 시기, 다시금 하정우의 활약이 대단했다.
12월 20일 개봉한 《신과함께(영화)》에서는 저승사자 강림 역을 맡아 아주 넓은 극의 흐름을 일순에 집중시키는 관록의 연기를 보여주었다.
이후 일주일 간격인 2017년 12월 27일 개봉한 장준환 감독의 《1987》에서 공안검사 최훈 역할을 맡으며 호연을 펼쳤다.
여기서 또 한번 특이점을 겪었는데, 초반부를 휘어잡아 압도하며 극의 구성을 펼쳐놓은 후 중반부에 일시 퇴장하는 놀라운 영화적 작법을 경험한 것.
이후 2018년에는 큰 인기를 얻은 《신과함께》시리즈의 후속작 인과 연에서 다시 한 번 주연을 맡아 전편에 못지 않은 관록을 선보이며 호연했다.
특히 2편에서는 강림의 과거가 등장하는데, 여기서의 연기가 시리즈 두편 중 최고라는 평을 들으며 성공했다.
흥행에 얼마나 성공할지가 미지수였으나 또 한번 천만 관객을 넘기며 세 번째 천만 영화가 되었다.
최종 관객수는 1200만을 넘겼다. 이로서 하정우는 블록버스터 대작에서도 가장 큰 두각을 나타내는 배우중 하나가 되었다.
흥행에 대한 타율도 정점하고 비교하면 오락가락해져 하정우와 관객 모두의 입장에서 잠시 숨고르기를 하고, 본격적으로 중년에 접어드는 하정우의 새로운 모습을 기다릴 준비시기를 맞았다는 의견이 많아졌다.
또한 연기력이 열화되었다는 일부 비판도 있어 앞으로 어떤 행보를 보일지가 매우 중요하게 되었다.
다만 여전히 배우 자체에 대한 신뢰는 크게 무너지지 않았기에 준비중인 차기작들이 성공한다면 몇년 이내로 재도약할 가능성이 크다.
2019년 영화 걸캅스에서 모텔 주인으로 까메오 출연을 하였다. 이성경과 잠깐의 코미디를 하는데, 그 장면만 따와서 여기저기 많이 돌아다니기도 했다.
이후 2019년 복귀한 《백두산》에서 전역을 앞둔 상태에서 백두산 작전에 투입된 EOD 폭탄 해체반의 '조인창 대위' 역을 맡아 북측 스파이 요원 '리준평' 역을 맡은 이병헌과 훌륭한 케미를 보여주었다.
2020년 신작 《클로젯》에서는 벽장 속으로 사라진 딸 '이나'를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아버지 '연상원' 역을 맡아 퇴마사 '허경훈' 역을 맡은 김남길과 호흡을 맞췄다. 허나 스토리나 연출에 대한 혹평이 다수다.
연기적인 측면에서도 좋지 못한 평가들이 많다. 거기에 코로나19 악재를 제대로 만나 관객수 125만명을 동원, 손익분기점인 215만을 넘기지 못해 흥행에도 성공하지 못했다.
2022년에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수리남》에 주연으로 출연했는데, 국내에서 추석 명절 최대의 화제작이 됨과 동시에 공개 당일 10여개국에서 넷플릭스 시청자수 1위에 오르며 세계적으로 좋은 반응을 얻었다.
연기력 부분에서는 믿고 보는 배우 중 한 명으로 꼽힌다.
유명 배우의 아들이면서 배우로서 하정우만큼 아버지를 뛰어넘어 크게 성공한 다른 연기자는 찾아보기 힘들 정도다.
이제는 '대배우 김용건의 아들 하정우'가 아니라, '믿고 보는 배우 하정우의 아버지 김용건'으로 그 인지도가 바뀐지도 오래다. 영화는 수다다 의뢰인편에서 이동진 평론가가 "하정우 씨는 동세대 최강인 것 같다"라고 칭찬했을 정도.
하정우의 가장 큰 장점은 다양한 역할을 자신의 것으로 소화시키는 연기력이다.
연기력만으로는 믿고 보는 배우라는 말이 과언이 아닐 정도로 신뢰감을 주는 배우이다.
하정우 영화 작품
- 2002년 마들렌
- 2004년 슈퍼스타 감사용
- 2005년 잠복근무, 용서받지 못한 자
- 2006년 구미호 가족, 시간, 나, 그런 사람 아니에요
- 2007년 두번째 사랑, 숨
- 2008년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 추격자, 비스티 보이즈, 울학교 이티,멋진 하루
- 2009년 잘 알지도 못하면서, 평행이론, 보트, 국가대표
- 2010년 황해
- 2011년 사랑한다, 사랑하지 않는다, 의뢰인
- 2012년 범죄와의 전쟁: 나쁜놈들 전성시대, 러브픽션, 577 프로젝트, 시네노트
- 2013년 롤러코스터, 베를린, 더 테러 라이브
- 2014년 군도: 민란의 시대
- 2015년 허삼관, 암살
- 2016년 아가씨, 터널, 싱글라이더
- 2017년 신과함께-죄와 벌, 1987
- 2018년 신과함께-인과 연, PMC: 더 벙커
- 2019년 걸캅스, 백두산
- 2020년 클로젯
- 2023년 리바운드, 비공식작전, 1947 보스톤
- 미정 야행, 하이재킹, 로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