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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8. 16. 15:02

이제훈 프로필

이제훈은 본명이며, 생일은 1984년 7월 4일 (2023년 기준 40세)이다. 국적은 대한민국이며 서울특별시 종로구 효자동 출생이다.이제훈의 본관은 함평 이씨 (咸平李氏)이다. 이제훈의 신체사이즈는 키는 177cm, 혈액형은 B형, 가족사항으로는 부모님, 누나가 있다. 이제훈의 학력사항으로는 송현고등학교를 졸업하였으며, 고려대학교 서창캠퍼스 (생명정보공학과) 중퇴한 후,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 (연기과)중퇴이다. 병역사항으로는 경찰청 의무경찰 수경 만기전역이며, 종교는 무종교이다. 이제훈의 MBTI는 ENTP이며, 소속사는 컴퍼니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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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훈 이야기

이제훈은 대한민국의 배우이며, 2011년 영화 《파수꾼》과 《고지전》으로 신인상을 휩쓸며 '괴물 신인'이란 타이틀로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이제훈은 영화로 데뷔했고 특히 충무로에서 많은 주목을 받은 만큼 드라마보다는 영화 출연작이 훨씬 많은 영화 주력 배우이다. 하지만 2016년 최고의 히트작 《시그널》을 시작으로 시즌 2까지 방영되어 높은 시청률을 기록한 《모범택시 드라마 시리즈》, 작품성을 인정받은 웰메이드 드라마 《무브 투 헤븐》을 필모그래피에 추가시키며 드라마로도 활동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이제훈은 2011년 《파수꾼》과 《고지전》으로 연이어 주목을 받게 되면서 2011년 영화제의 신인상은 전부 이제훈을 올리는 쾌거를 거두었다. 파수꾼 이제훈과 고지전 이제훈이 경합을 벌이는 상황까지 발생했으며, 후보자 화면 두 칸을 차지한 이제훈의 뻘쭘한 미소가 포인트였다. 참고로 대종상과 청룡영화제에서는 《파수꾼》으로, 부일영화상과 영평상에서는 《고지전》으로 신인남우상을 수상하였다. 그야말로 충무로의 신데렐라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 이후로도 이제훈만큼의 임팩트를 남기며 스크린에 등장한 신인 남자배우는 찾아보기 어렵다.

이제훈은 영화에서는 믿고 보는 배우로 불릴 만큼 흥행과 비평 둘 중 하나는 꼭 잡아왔지만 드라마에서의 실적은 《시그널》을 제외하면 아쉬운 편이었다. 이제훈이 주연급으로 올라선 후 출연한 《패션왕》은 그야말로 흑역사였고, 답이없는 대본과 연출 사이에서 고군분투하는 이제훈과 다른 배우들이 애잔할 지경이었다고 한다. 그래도 러브라인으로 엮인 신세경과의 케미가 좋아서 "가재커플"이라는 애칭까지 얻으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제훈은 2021년, 3년 만의 드라마 복귀작 《모범택시》가 최고 시청률 16%를 돌파하며 또 하나의 드라마 히트작을 탄생시켰다. 극중 김도기 역을 맡아 다양한 부캐 연기로 호평 받으며 연기력을 입증했고 SBS 연기대상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같은 해 5월에 공개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무브 투 헤븐: 나는 유품정리사입니다》는 웰메이드 드라마라는 평과 함께 국제 시상식에서 작품상과 남우주연상을 수상하며 좋은 성과를 거두었다.

차기작 영화 《탈주》는 촬영이 완료되어 후반 작업을 거쳐 2023년 개봉 예정이며, 드라마 《모범택시 2》는 2023년 2월 17일부터 SBS 금토 드라마로 방영을 한다. 종전의 최고 시청률 16%를 깨고 21%를 기록하며, 또 하나의 최고 기록을 세웠다.

영화 《명량》과 《한산: 용의 출현》의 후속작 《노량: 죽음의 바다》에 '젊은 광해' 역으로 출연하며 이 작품 또한 2023년 개봉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