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연 프로필 나이 학력 키 몸매 드레스 결혼 남편 이상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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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5. 11. 15:19

김소연 프로필

김소연은 본명이며 생일은 1980년 11월 2일 (2023년 기준 44세)입니다. 서울특별시 강남구 청담동 국적 대한민국 안동 김씨 (安東金氏)입니다. 김소연의 신체사이즈는 키는 164.9cm, 몸무게는 50kg, 혈액형은 O형, 발사이즈는 240mm입니다. 가족사항으로는 부모님, 그리고 언니 2명(1975년생, 1977년생)이 있으며, 배우자 이상우(2017년 6월 9일 결혼)가 있습니다. 김소연의 학력사항으로는 서울청담초등학교 (졸업) > 청담중학교 (졸업) > 일산동고등학교 (졸업) > 동국대학교 예술대학 (연극학)졸업입니다. 김소연의 소속사는 제이와이드컴퍼니이며 데뷔는 1994년 SBS 드라마 《공룡선생》 입니다. 종교 는 무교이며, MBTI는 INFP입니다. 김소연의 취미는 라디오 청취, 카페 가기, 만화 보기, 조카 보기가 있으며 별명은 짱소연, 드레소연, 천사진, 코리안 조커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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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연이 10대 시절이었던 1990년대 후반부터 음악 방송 MC를 맡았으며, 각종 드라마에 출연하고 다양한 발송활동을 통해 당시 하이틴 스타로 큰 인기를 얻었습니다. 김소연의 방송활동 초창기에는 김소연의 차갑고 도시적인 이미지에 더해 배역상 악역을 너무 잘 소화해낸 나머지 무수한 안티에 고생했다고 합니다. 2000년대 중반까지 큰 흥행작없이 지냈지만, 결국 재기에 성공했고 덩달아 이미지도 호감형으로 바꾸는데 성공해 현재까지 롱런하고 있는 배우입니다.

김소연 데뷔 이야기

배우 김소연은 어릴 적 부터 혼자있는 시간이 많아 숫기가 없고 부끄럼을 잘 탔다고 합니다. 그러한 성격들이 변하게 된 계기가 있었는데 청담국민학교 4학년 시절 담임선생님께서 앞에 나가서 발표하는 일들은 모두 김소연을 시키면서 내성적인 성격을 씩씩하게 바꾸어 주셨다고 합니다. 또한 5학년때는 반장, 부반장을 맡으면서 리더십도 키울 수 있었다고 합니다. 김소연이 초등학교를 다닐 때 꿈은 배두, 또는 아나운서였다고 합니다. 중학교에 가서는 역사공부가 좋아서 사학도가 꿈이었지만, 어릴 적부터 배우의 꿈이 있던 차에, 미인 콘테스트에 나가 수상을 하게 되면 연기 학원을 무료로 다닐 수 있다는 정보를 듣고 대회에 나갔고, 2등을 차지하게 되어 연기에 입문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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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원을 다닌 지 2주 만에 학원에서 드라마 조연 협조 제의가 들어와 촬영을 하려다 현장에서 감독에게 캐스팅되어 곧바로 드라마 주연으로 발탁됐다고 합니다. 이때가 겨우 중학교 2학년 때. 당시 부모님도 없이 혼자 메이크업 박스를 들고 좌석 버스를 타고 여의도로 가고, 화장법도 스스로 익히고 옷도 언니 옷으로 맞춰 입고 갔을 정도로 외롭고 힘든 아역배우 생활을 했다고 합니다. 배우 김소연의 데뷔작은 1994년에 방영된 이정재, 김희선 주연작인 SBS 에서 방영되었던 드라마 《공룡선생》이었습니다. 단역이나 조연부터 시작하여 연기력을 다질 기회도 없이 첫 작품부터 비중 있는 배역을 맡게 되었다. 부담이 될 수도 있는 자리지만 어찌 됐든 첫 출발선부터 큰 기회였던 것 만큼은 사실이었으며, 시작부터 큰 무명 기간 없이 자리를 잡게 되었습니다.

김소연 출연 대표 드라마

2000년 MBC 드라마 '이브의 모든 것'에서 여주인공 채림을 괴롭히는 악역인 '허영미'를 제대로 소화해내며 연기력이 매우 발전했다는 호평을 받았다. 특히 고증을 매우 잘 살린 탁월한 아나운서 연기를 보여줬으며 메인 주연을 맡은 채림보다도 더 매력적인 모습덕분에 인지도가 크게 상승했다. 그러나 동시에 안 그래도 많았던 안티들이 더 늘어나고 말았다. 일부 시청자들이 현실과 연기를 제대로 구분하지 못하던, 한국 연예계의 암흑과도 같은 단면을 잘 보여준 케이스.

드라마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은 2019년 3월 23일부터 9월 22일까지 방영하였으며 강미리 역으로 출연했다. 때론 차갑게, 때론 뜨겁게 다양한 감정을 오가는 섬세한 연기를 보여주며 호평을 받았습습니다. 다만 드라마는 후반부로 갈수록 산으로 가는 전개와 캐릭터 붕괴 등의 잡음으로 인해 매우 좋지 않은 평가를 받았다. 그 와중에도 김소연은 다른 배우들과 함께 수준 낮은 대본을 연기력으로 커버하는 데 성공했고 그 노력을 인정받아 그 해 KBS 연기대상에서 우수상을 수상했습니다.

드라마 펜트하우스 드라마 이브의 모든 것 이후 20년 만에 맡는 악역이라는 소식에 방영 전부터 대중들의 기대감이 컸으며, 자극적이고 선정적이라는 비판에도 불구하고 김소연을 비롯한 배우들의 열연 덕분에 매 회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습니다. 그 결과 마지막 회에서 30%에 근접한 시청률을 기록하며 흥행에 성공했습니다. 특히 15회 마지막에 보여준, 광기에 물든 채 피아노로 마제파를 연주하는 연기는 전설로 남을 명장면이라는 극찬을 받았습니다. 2020 SBS 연기대상에서 한석규, 남궁민과 함께 대상 수상자로 예상되었고 한창 방영 중인 드라마였기에 지지도가 매우 높았으나 최우수상에 그쳐 아쉬움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천서진같은 악녀의 모습은 드라마 속 일일 뿐이고, 동료들이 인정하는 연예계 공인 선녀로 실제 성격이 굉장히 순하고 착하다고 합니다. 착하기로 유명하기가 쉽지 않은데 김소연은 연예계에서 바르고 착하기로 엄청 유명합니다. 예능 등에서의 모습을 보면, 이건 가식으로 꾸며내기도 어려운 수준의 착함을 넘어서 거의 어리버리해 보일 정도로, 데뷔 20년차 여배우라고는 믿겨지지 않는 순박함마저 느껴질 정도입니다.

배우 김소연은 지적이고 차가운 역할의 배역을 많이 맡고 있지만, 실제로는 바르고 상냥하며 따뜻하고 배려심이 깊어서 매우 호감형 이미지라고 미담이 쏟아져 나오는 배우입니다. 어렸을 때부터 어머니께서 항상 인사를 잘 하라고 여러번 강조하셨기에 김소연은 아는 사람을 보면 인사하는 게 습관이 되었고, 어릴 적부터 인사하는 것에 대해 별 어려움이 없었다고 합니다. 덕분에 방송계에서는 인성 좋은 배우로 손꼽히고 있습니다. 동료 배우인 송윤아는 김소연에 대해 인터뷰를 하며 김소연이 원래도 마음이 곱고 인성이 좋은 줄은 알았지만 너무 착하고 긍정적이라 화낼 줄은 아는지 묻기도 했다고 합니다. 펜트하우스에서 하윤철 역으로 김소연과 같이 호흡을 맞춘 배우 윤종훈은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했을 때 '소연이 누나는 들었던 미담보다도 훨씬 더 착한 사람'이라고 말하기도 했으며, 펜트하우스에서 마두기 역으로 나온 하도권은 촬영장에서 촬영이 끝나고 빈손으로 나가는 걸 본 적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2018년 3월 12년간 몸담았던 소속사 나무엑터스와 계약이 만료되었고, 그 후 4월 새로운 소속사인 제이와이드 컴퍼니와 전속계약을 체결하였습니다. 2020년 10월 26일부터 방영한 SBS 월화드라마 펜트하우스에서 천서진 역을 맡아 매주 소름끼치는 명연기를 선보이며 연말 대상까지 노려볼 수 있는 위치까지 올라섰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