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원 나이 키 프로필 학력 가족 남자친구 열애 김수현 과거 논란 성형 결혼 눈물의 여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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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 3. 16. 12:00
김지원 프로필 나이
본명 김지원
생일 1992년 10월 19일 (31세)
출생 서울특별시 구로구 궁동
국적 대한민국
신체사이즈
키 164cm
발사이즈 240mm
혈액형 A형
가족사항
부모님, 언니(1990년생)
학력사항
서울온수초등학교 (졸업)
중학교 졸업학력 검정고시 (합격)
백암고등학교 (졸업)
동국대학교 예술대학 (연극학부 11 / 학사)
데뷔 2010년 CF 《롤리팝》
소속사 하이지음스튜디오
MBTI INFP
김지원 이야기
1992년 10월 19일, 서울에서 2녀 중 막내로 태어났다. 부모님께서 엄격하신 편이라 어려서부터 예의범절에 대한 가르침을 잘 받았다. 아버지의 영향으로 다나까 말투에 익숙하다.
연예계에 데뷔하던 순간, 어머니는 “공인이란 (대중이) 그 사람을 따라하고 싶어하는 것이니 언행에 조심해야 한다”고 말했다고 한다. 무인도에 꼭 챙겨가야 하는 한 가지로 언니를 선택한 것으로 보아 언니와도 사이가 좋은 듯 하다.
유년 시절 좋은 유치원 선생님을 만나 초등학생 때까지 꿈이 유치원 교사였다.
학창 시절에는 나서는 걸 좋아하진 않았지만 자신을 표현하는 일이 좋아서 초등학교 때 연극을 하면 조그만 역이라도 도맡아 했고, 중학교 때는 교회에서 피아노 반주를 하고, 크리스마스 공연에 참여하기도 했다.
중학교 1학년 당시에 6개월~1년 가까이 외가 친척들이 사는 미국 시카고에서 지냈다.
그런데 미국에 다녀온 뒤 학교에 복학하기 위해서는 학교를 1년 더 다녀야 해서 결국 자퇴를 하고 고등학교 들어가기 직전에 검정고시를 치렀다.
2007년 중학교 3학년 당시 첫 소속사인 라이온미디어에 길거리 캐스팅 됐다. 캐스팅이 되기 전에는 남들이 다 한 번씩 꿔보는 장래희망은 죄다 가지고 있었지만 배우가 되리라고는 생각하지 못했다고 한다.
소속사에서 가수 데뷔를 목적으로 연습시키고 있었으나 배우로 전향시켰다는 이야기가 있는데 정확하게 알려진 바는 없다.
여러 가지 가능성을 열어두고 3년간 데뷔를 준비하면서 다방면으로 연기, 보컬 트레이닝, 안무, 일본어 등을 배웠다.
데뷔 초 인터뷰에서는 '배우가 되겠다, 가수가 되겠다'라는 생각보다는 연기든 노래든 나를 표현하는 '아티스트'가 되고 싶었다고 말하기도 했으며 춤, 노래보다 연기에 가장 큰 흥미를 느꼈다고 말했다.
하지만 이때의 연습 덕분인지 현재도 괜찮은 노래 실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일본어 등을 꽤 유창하게 구사하는 모습이 방송을 통해 보여지기도 했다.
고등학교 재학 당시 연습생 시절에는 야간자율학습도 하면서 연습생 생활을 병행하다 2학년 때부터는 연예계 데뷔를 앞두고 바빠져 학교 생활을 거의 하지 못했다.
2010년에 데뷔를 하고 난 뒤, 2011년에 수시전형을 통해 동국대학교 연극학부에 연기 전공으로 입학했다.
미스터리 감성 추적극이라는 드라마 장르 특성상 어둡고 무거운 분위기를 자아내는 《갑동이》에서 톡톡 튀는 여고생 역할을 맡아 작품에 활기를 불어넣었으며, 전작인 상속자들 유라헬과 같은 고등학생 역이지만 상반된 연기로 호평받았다.
2013년에는 영화 《무서운 이야기 2 - 탈출》에서 사탄희 역, KBS2 드라마 《연애를 기대해》에서 최새롬 역, SBS 드라마 《왕관을 쓰려는 자, 그 무게를 견뎌라 - 상속자들》에서 유라헬 역으로 출연했다.
2014년 연쇄 살인 사건을 다룬 tvN 드라마 《갑동이》에서 밝고 명랑한 고등학생 웹툰 작가 '마지울' 역으로 출연했다.
같은 해에 라인에서 기획한 웹드라마 《좋은날》에 출연했다. 《좋은날》은 웹드라마로 제작되어 영화로 재편집되기도 했지만 극장에서 별도로 개봉하지는 않았다.
제주도를 배경으로 소소하지만 감성적인 로맨스를 그린 작품으로 김지원은 소지섭과 15살 나이 차이에도 불구하고 설레는 멜로 호흡을 보여주었고 이 작품은 팬들 사이에서 영상화보집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2016년 KBS2 드라마 《태양의 후예》 에서 극중 육사 출신의 군의장교 중위 윤명주 역을 맡아 호연을 펼쳤다.
드라마는 최고 시청률 38.8%를 기록하며 그해 최고 흥행작이 되었고, 김지원 역시 극중 메인이었던 유시진과 강모연 커플 못지않게 케미를 돋운 서대영과 윤명주 커플로 큰 인기를 끌었다.
클립 영상 참고. 김지원은 데뷔 이래 가장 큰 주목을 받으며 단숨에 스타성과 연기력을 갖춘 대세 여배우로 발돋움을 했다.
2017년 많은 고민 끝에 선택한 첫 메인 주연작 KBS2 월화드라마 《쌈, 마이웨이》에서 아나운서를 꿈꾸는 최애라 역을 맡아 사랑스럽고 현실 청춘을 대변하는 연기로 주목 받았다.
드라마는 꿈과 사랑을 쫓는 데 있어서 한 번쯤은 겪을 법한 현실 속 민낯을 들춰내어, 서로 사랑하고 꿈을 찾아가는 과정을 재치있게 담아내었고, 유쾌하고 시원한 로코물과 청춘들의 성장 드라마를 완성했다는 호평을 받았다.
김지원은 또한 격투기라는 마이너 한 소재와 청춘물임에도 불구하고 높은 화제성을 얻었고 꾸준한 시청률 상승세로 마지막 회 13.8%를 기록하는 등 좋은 성적을 거두었다.
2018년 제30회 한국PD대상과 제45회 한국방송대상에서 드라마 작품상을 수상하는 등 작품성을 인정받기도 했다.
김지원은 특히 8회에서 아나운서 서류 전형에 합격한 뒤 면접을 보는 최애라의 장면은 김지원의 섬세한 연기와 가슴 찡한 대사로 청춘들의 고단한 삶을 현실적으로 그려냈다는 평을 받으며 보는 이들의 많은 공감을 자아내었다.
2017년 7월 13일 방영된 JTBC 뉴스룸 앵커브리핑을 통해 이 장면이 소개되기도 했다.
2024년 박지은 작가의 신작 tvN 토일드라마 《눈물의 여왕》에서 김수현과 호흡을 맞추며 주인공 홍해인 역할을 맡아 열연중이며 《상속자들》 이후 11년 만에 다시 재벌 역할을 맡게 되었다.
김지원 드라마 출연 작품
- 2008년 미세스 사이공
- 2011년 ~ 2012년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 뮤지컬 서바이벌 왓츠업
- 2012년 아름다운 그대에게
- 2013년 연애를 기대해, 상속자들
- 2014년 드라마 스페셜 - 내가 결혼하는 이유, 갑동이
- 2015년 신분을 숨겨라
- 2016년 태양의 후예
- 2017년 쌈, 마이웨이
- 2018년 미스터 션샤인
- 2019년 아스달 연대기
- 2020년 ~ 2021년 도시남녀의 사랑법
- 2022년 나의 해방일지
- 2024년 눈물의 여왕
김지원 영화출연 작품
- 2011년 로맨틱 헤븐
- 2012년 무서운 이야기
- 2013년 무서운 이야기 2 - 탈출
- 2014년 좋은날
- 2018년 조선명탐정: 흡혈괴마의 비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