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다낭 여행 호이안에서 아오자이 즐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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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다낭 아오자이입고 호이안 즐기기 

 

 

 

 

백 마디의 빼곡한 글보다는

사진 한 장이 더 빠르고 쉽게 이해되실 것 같아서 

사진 위주로 소개해 드릴게요!

 

아오자리 거리

호이안은 해지고 가라는 말 들어보셨죠?

해가 졌지만 너무너무 더운 건 매한가지.

낮에 오면 살 타들어 갈 수도 있겠다 싶었지요.

 

이 사진의 제목은 아오자이입은 꾸러기입니다.

사진마다 왜 이렇게 꾸러기같이 나온 건지^^

 

동 지갑 넣은 가방 혹시나 잃어버릴까 봐

다이소에서 산 도난방지고리 사서 가방에 엮고 또 엮고

그냥 가방=동 지갑=내 몸을 하나로 만들어버림.

 

아오자이 구매처

한시장 2층 114호

(구입 후 2시간 후 수령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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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등사진

호이안에서 쭈욱 들어가서 다리를 건너

사람들 많은 곳으로 건너 건너가다 보면

예쁜 풍등으로 요리조리 장식해 두고

사진 찍어주는 가게가 몇 군데 있어요.

 

화려한 불빛들이 많아서 못 찾기도 어렵지요.

해외여행 패키지 여행객들은 필수코스라네요.

여간 사람이 많은 게 아니었지만 호이안 왔으면

사진 꼭 찍어줘야지요. 

 

가격

10,000 동 

(한화로 500원~600원 정도)

 

너무 더워서 사실 줄 짧은 데서 대충 찍어버림.

 

 

호이안 시장거리

액세서리 딱히 특별한 것은 없었어요.

이것 저것 쇼핑하려고 돈 많이 가져갔지만

가죽으로 만든 팔찌하나 사고

베트남 모자 논라 (농라) 사고

비녀 샀습니다. (아래 사진에 대충 틀어 올린 비녀.)

 

 

아니 남들은 핑크 연하늘 아이보리색같이

파스텔톤 입어서 그런지 세상 야리야리하던데

나는 왜 등 뒤에 칼차고 다리 찢고

날아다니면서 180도 발차기할 것 같은 거지? 

 

 

 

 

호이안 호프집

호이안 호프집

걸어 다니다 보면 호프집들이 많고 클럽노래도 나와요.

호이안 맥주맛은 어떤가 하고 들러봤습니다.

더운 김에 호프집 가서 한잔하고 조금 쉬다가 다시 둘러보기.

 

 

호이안 소원배

돌아다닐 때는 내 모습이 예쁜 줄 알았는데

이것도 세상 장군감일세.

 

정말 더웠지만 그 정도쯤이야 여자들은 다 참을 수 있어요.

지금 이렇게 추억하며 그리워하는 것처럼

앞으로도 이 좋았던 날들을 두고두고 추억할 수 있으니까요.

 

지금도 심심할 때마다 이 추억 속에서 살아간답니다.

솔직히 다낭은 한번 더 가보고 싶은 곳이에요.

 

물가도 싸고 음식도 맛있고 바다도 너무 예쁘고

여행 내내 편한 느낌이었어요. 또 가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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