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가연 나이 키 프로필 몸매 학력 남편 임요환 과거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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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6. 3. 15:32

김가연 프로필

김가연의 본명은 김소연이며, 생일은 1972년 9월 9일 (2023년 기준 52세)입니다. 국적은 대한민국이며 광주광역시 남구 봉선동출생입니다. 김가연의 본관은 광산 김씨입니다. 김가연의 신체사이즈는 키는 164cm, 몸무게는 45kg, 혈액형은 AB형입니다. 학력사항으로는 동아여자고등학교를 졸업하고, 한양대학교 (무용학)졸업입니다. 김가연의 데뷔는 1994년 미스 해태 선이며, 가족사항은 부모, 남동생 배우자 임요환(2011년 결혼), 자녀 장녀 임서령(1996년생) 차녀 임하령(2015년생) 이 있습니다. 종교는 불교이며, 소속사는 아츠로이엔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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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

김가연은 대한민국의 배우 겸 전 코미디언으로 연예계 바깥에선 게임단 대표와 게임기획자로도 활동했습니다. 배우로서 활동이 가장 인지도가 높아 다들 김가연 하면 배우라고 다들 생각하지만 상당히 독특하고 다양한 이력이 있으며 특히 게임 관련 부분은 2008년 스포츠 관련 행사에서 만나 현재 그녀의 남편이 된 임요환의 영향이 크다고 할 수 있습니다.

1995년에 결혼했다가 1998년에 협의 이혼을 했으며, 전 남편과의 사이에서 딸이 1명 있는 싱글맘이었으나 이후 2011년 2월 임요환과 혼인신고를 한 것이 알려졌습니다. 2015년 8월 1일 둘째를 낳았으며 태명을 마린이라고 지었고, 출산 후엔 임하령이라고 지었습니다. 한때 신해철이 만들었던 싸이렌 엔터테인먼트에 있던 적이 있으며 당시 싸이렌에 유일하게 소속되어 있던 배우였으며 회사는 시원하게 망했다고 합니다.

배우 김가연은 1994년 미스 해태 선발대회가 열렸을 당시 미스 해태 선으로 당선되면서 처음 데뷔하게 되었습니다. 특이한 것은 많은 사람들이 배우로만 알고 있는 김가연이 1994년 MBC 5기 공채 개그맨으로 방송에 데뷔하였다는 것입니다. 개그맨 박명수의 한 기수 후배이며 컬투와는 동기라고 합니다. 당시 본인은 연기자를 지망하고 있었으나 개그도 하나의 연기이며 들어간 이후에 부서를 옮기면 되는 것으로 생각해서 개그맨에 지원했다고 합니다. 1999년 MBC 드라마 《우리가 정말 사랑했을까》(배용준, 김혜수 주연)에 출연하면서 연기자로 전업하게 됩니다.

이후 2001년 MBC 설날 특집극 며느리들에 잠깐 출연한 후 2002년에는 드라마 《골목안 사람들》에서 강현지 역할을 맡았으며 2003년 사극 장희빈 출연 도중 건강 악화를 이유로 중도하차하였다. 2004년에는 드라마 《왕꽃 선녀님》에서 한옥진 역을 맡아 연기하였고, SBS 드라마 《파리의 연인》에서는 김정은이 근무한 극장의 상사로 출연하였습니다. 2012년까지 JTBC 사극 《인수대비》에 계양군 부인 역으로 출연하였고, 2013년에는 루비반지에 출연해 정루나를 철저히 배척하고 나인수를 흠모하는 츤데레 재벌가 딸 배세라를 연기하였습니다. 2020년 기막힌 유산에서는 영악한 둘째며느리 컨셉을 연기하기도 했습니다.

김가연은 중년배우로서는 드물게 초기부터 예능 프로그램에 자주 모습을 보였는데 2000년 이홍렬의 "TV 대발견"에서 보조MC를 맡은 것을 시작으로 KBS 2TV의 "자유선언 오늘은 토요일", MBC의 "목표달성 토요일", KBS 1TV "사랑의 리퀘스트" 등에 출연하였습니다. 이후에는 휴식기를 보내면서도 임요환과 함께 MBC 예능프로그램 "놀러와", KBS 설날특집 연예인 복불복 마라톤 대회 등에 잠깐 모습을 보이기도 했습니다.